아파트단지나 번화가를 지나가다 보면 거리에 단란주점과 각종 개업전단지등의 전단지가 무수히 버려져 있거나 아파트 출입문에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차에 꽂아놓은 것을 운전자가 버린 줄 알았으나 술집이나 식당등에서 사람을 고용하여 간격마다 떨어뜨리거나 아파트 출입문에 붙여놓은 것들이다. 이는 명백히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다. 불경기라 장사가 안 되는 것은 이해하나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나 아파트 출입문에 붙여 도시의 미관이나 아파트 복도등을 흉물스럽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 특히 일부전단지는 선정적인 여성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이것은 성인만 다니는 길이 아닌 이상 청소년 교육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단지등을 붙이거나 차량에 꽃는 것을 보면 청소년들이 이런 선정적인 전단지등을 차량에 꽃고 다니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청소년들을 아르바이트식으로 고용하여 전단지등을 돌리면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영업수단도 중요하다지만 이러한 불법전단지등은 업주측에서 자제를 해야겠다. 또한 관계기관을 쓰레기 투기로 단속을 하거나 벌금을 물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