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권 도시간 친선 축구대회가 21일 축구 동호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팔봉동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백제문화권인 익산시를 비롯 논산·공주·부여시 등 4개시가 참여한 이날 대회는 공무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익산시청 축구동호회(회장 최용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간 정보 교류는 물론 친선 도모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