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전주시는 구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다음달 발주한다.

 

시에 따르면 총 10억원을 투입, 중앙·태평·풍남·노송·완산·고사동 등 구도심권 및 인접지역 12㎢에 대해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다음달 발주한다.

 

시는 이를위해 이달말 연구용역 발주를 공고하고 다음달초 참가업체 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작성과 평가에 이어 6월말께 입찰 및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24개월로 2006년 6월 완료되며 주민의견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및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및 승인을 받아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구도심권 연구용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인구 50만이상 도시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