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종합건설(대표 소희영)은 전주시 송천동에 'LG송천자이' 아파트 428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LG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부재시 방문자 리스트관리 및 집밖에서 핸드폰이나 PC로 제어할 수 잇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추고 초고속 정보통신시스템, 친환경정수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도입한 신개념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아파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업부지 인근에 초중고교 및 전북대 등 교육시설과 전북대병원 및 대형할인쇼핑몰, 공원·문화시설 등 편익시설을 고루 갖춘데다 호남고속도로, 전군간산업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편리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세대 내부에는 빌트인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과 신발장 붙박이장 화장대 등 가구를 기본품목으로 제공하는가 하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최상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한 자연친화형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백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층 전세대에 독립된 정원을 제공하는 한편 단지내 조경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건강벽지 및 인체 무해한 접착본드 등을 사용하는 등 웰빙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4평형 324세대와 47평형 104세대로 구성된 'LG송천자이'는 오는 28일 송천동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