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인]고창북고 이리고 제압 파란

 

제85회 전국체전 축구 남자고등부 전북 1차 선발전에서 고창북고가 금석배 우승팀인 이리고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고창북고는 26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이리고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군산 제일고와의 전주공고 경기에서는 전주공고가 전후반 각 1골씩을 넣으며 2-0으로 누르고 고창북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번 선발전 결승은 27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