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서부 지역에서 매장량이 4억t에 달하는 대형 유전이 발견됐다고 중국 관영 CCTV가 26일 보도했다.
창칭유전(長慶油田)탐사국에 따르면 간쑤성(甘肅省)에서 발견된 이 유전은 매장량 4억t 규모로 최근 10년동안 발견된 중국내 유전 중 최대 규모라고 CCTV는 전했다.
이번 유전 발견으로 지금까지 파악된 중국의 원유 매장량은 28억 t에 이르게 됐다고 CCTV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