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전주 단독 콘서트

 

4집 앨범 'The Gift'가 6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서영은씨가 전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29일 오후 3시와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주최 여성월간지 MUSA·LEON 안경콘텍트.

 

노래 실력에 있어 '가수들이 인정하는 가수'로 더 잘 알려진 서영은은 1994년 가요계 데뷔 이후 자신의 독집 앨범보다 OST 앨범 수록곡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OST의 여왕'이란 애칭을 들어왔다. 가창력·음색·창법 등 가수로서 두루 재능을 갖춘 데다 곡 해석력이 탁월하기 때문.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OST 앨범을 통해 발표했던 '혼자가 아닌 나'(드라마 '눈사람') '내 안의 그대'(드라마 '첫사랑') '가세요, 그녀의 향기'(드라마 '남자의 향기') '사랑하는 날'(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높은 인기를 누렸던 재즈 보컬리스트 출신답게 재즈의 명곡들도 들려준다. 또 최근 발표한 그녀의 4집 앨범에 수록된 히트곡 '천사'를 비롯해 신곡들도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문의 041)579-0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