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익산자이' 모델하우스 오늘 개관

 

LG건설은 총 749가구 규모의 'LG익산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8일 개관하고 다음달 초 본격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34평형 150가구, 47평형 373가구, 57평형 226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의 어양시민공원 및 중앙체육공원 등 주변지역과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상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지하주차비율을 80%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내 필로티를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하는 한편 어린이도서관 및 휘트니스시설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으며 무인경비시스템 등 첨단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 최적의 주건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다가 익산역과 고속터미널에서 10분, 호남고속도로 익산IC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교통요지로서 주변에 원광대학교 및 남성재단 등의 교육시설과 대형할인점 전자랜드 익산병원 원대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오는 2006년 6월 입주 예정이며 평당분양가는 450~510만원 선이다.

 

강성호 분양소장은 "익산 자이는 LG건설이 짓는 유명 브랜드인데다 익산지역에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로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