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F1그랑프리 부지에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한 교통영향평가서가 제출됐다.
전북도는 군산레저산업(주)이 옥서면 옥봉리 일대에 군산 C.C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영향평가서를 제출, 오는 6월 11일에 영향심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면적은 87만평으로 회원제 18홀, 일반대중제 45홀 등 모두 63홀이며, 건축물로는 클럽하우스 1개동과 휴게소 7개동, 관리동 2개동, 장비창고 2개동 등이다. 오는 2006년말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염전부지에 골프장을 짓는 것이기 때문에 교통영향평가에 특별히 까다로운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