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전세계 한인회와 이해협력 관계를 구축키 위해 한인회장 대상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2004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2백50여명의 회장단을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으로 초청, 조찬간담회를 가진 무주군은 청정자연과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속가능한 도시 무주를 적극 홍보함으로서 참석자 모두에게 무주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특히 김세웅 무주군수는 각 지역 한인회장들을 대상으로 무주군의 당면 현안사업인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국립태권도공원 유치를 위한 당위성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이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김군수는"무주는 반딧불이라는 환경지표 곤충을 소재로 매년 반딧불축제가 열리는'생명평화의 땅'이다”고 강조하고"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이 공생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성장잠재력을 지닌 곳이다”고 설명, 무주에 대한 이해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