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대학사회개혁과 공무원·교수 노동기본권쟁취를 위한 전북공동대책위원회(약칭 공대위)는 전국공무원노조 전주시지부 간부의 실형선고와 관련, 3일 전주지법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부의 반개혁적 판결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사법부가 2일 시장실을 점거한 전주시 노조원 6명 중 한명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은 명백히 공무원노조를 탄압하기 위한 무리한 선고”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