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산란기 및 성어기를 앞두고 불법어업행위를 행정과 경찰 합동으로 집중 단속키로 했다.
무주군은 금강상류지역으로 강과 하천 총2백43,3km에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어름치 등 각종 수생동·식물들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 관광 휴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기간동안에는 불법어구 사용행위, 포획채취금지기간내 어업행위, 포획금지 체장위반행위, 폭발물·전류(밧데리), 약물투여행위, 어로차단어업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불법어업행위자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거 강력하게 법적조치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