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8일 제5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 확산과 올바른 지식을 전달,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얀 치아 웃는 얼굴' 제59회 구강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건치 그리기·글짓기 공모 우수작 시상자, 구강 보건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손정출 부군수는 문고리에 실을 걸어 이를 빼던 추억과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하며 지붕 위에 뺀 이를 던지던 이야기를 상기하며 군민의 치아건강증진을 위해 구강보건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