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출전을 이미 확정지은 익산시청 장정연(27)이 제5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위에 올랐다.
아테네올림픽 트랙과 필드종목 사상 최초의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장정연은 대구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창던지기에서 55m17로 1위를 차지했다.
장정연은 지난달 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창던지기 결승에서 60m92cm를 던진 자신의 최고기록과는 거리가 멀지만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올림픽 A기준기록 60m50cm를 넘어선 장정연은 8명이 겨루는 올림픽 결선까지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청 이주형감독은 "어깨와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무리하지 않고 경기에 출전했다"며 "모든 훈련과정을 올림픽에 맞춰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