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라인]ML 김선우 34일만에 시즌 3승

 

김선우(몬트리올)가 2경기 연속 퍼펙트 피칭을 펼치며 34일만에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최근 롱릴리프로 활동중인 김선우는 11일(한국시간)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회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동안 삼진 3개를솎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7-2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김선우는 지난 달 8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34일만에 승수를 추가해 시즌 3승2패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4.02에서 3.63으로 대폭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