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성대학(학장 류재경)과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거성)가 소방안전 및 행정발전, 인적교류를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14일 관·학 협동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벽성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정거성 전북소방본부장과 류재경 벽성대학장, 김제·익산소방서장, 대학관계자 및 소방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 조인식을 축하했다.
2005학년도에 경찰계열내 경찰/교정행정전공, 소방안전관리전공을 신설, 경찰/교정/소방공무원 양성기관으로서 면모를 일신하고 있는 벽성대학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소방행정을 위한 공동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소방공무원의 재교육, 교육과정운영 지원, 재학생 소방관련 현장실습, 졸업생 소방공무원 특별채용 확대노력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