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동계올림픽 스키활강경기장 건설을 명목으로 정선군 가리왕산 중봉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 골프 리조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지역은 천혜의 경관과 생태계의 보고인 동강 상류로서
개발이 안되는 절대보존지역이어서 같은 이유로 영월 동강댐 건설이 같은 이유로 백지화된 바0 있습니다.
강원도의 계획대로 이지역에 리조트가 건설되면 연이용객이 수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생활하수와 골프장 농약 등 오염물질이 30분내로 동강으로 유입되어 악취만 남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이를 뿐만 아니라
밀려드는 동강의 래프팅객들을 피하여 가리왕산에 숨어든 수달 등 희귀동물들이 다시 쫓겨나 동강 일대 생태계 전반이 소생 불가능할 것입니다.
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IOC에서도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환경올림픽을 추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엄청난 환경 훼손이 불가피한 강원도의 개발계획이 개최지 선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환경보고인 가리왕산이 단지 남자활강코스를 만들기 위해, 남자활강코스하나만으로는 경제성이 없으므로 하여 남자활강코스의 몇십배에 달하는 자연이 파괴되어야 하는데
반면 무주는 U대회를 치르면서 이미 조성된 남자활강경기장이 있어 국제기준에 마추어 약간의 표고차만 보완해주면 되고 일대에리조트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처음부터 산과 계곡을 파헤쳐야 하는 평창과는 달리 이미 조성된 곳에 보완만 하면 되는
무주가 개최해야만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소화 시킬 수 있고 또한 훨씬 적은 재정이 들게 됩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은 환경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이미 준비된 전북! 이미 준비된 무주!! 에서 개최어야 합니다.
/유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