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식중독 예방 지도 단속

 

부안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상승에 맞춰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1백37개소(횟집 및 김밥류 판매업소)에 대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특별 위생점검 지도 단속과 위생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의 중점 지도 사항은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반드시 개인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위생복과 위생모 착용 △식품에 대한 냉동·냉장 보관 기준을 준수하고 상한 음식이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음식으로 조리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도마, 칼 등도 식육용, 어패류용, 채소용으로 구분 사용 △행주 매일 소독 사용 △파리·바퀴벌레 등 해충을 박멸하여 음식물 안전 관리 △먹는 물은 반드시 끊여서 제공하고 조리장 청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