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주KCC와 원주 TG가 2대1 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CC는 포워드 장영재(26·1백96cm)를 내주고 가드 겸 포워드 이형주(26·1백83cm)와 이동준(25·1백86cm)를 맞바꿨다고 밝혔다.
KCC는 장영재와 7천만원을 주고 TG삼보에 주고 이형주와 이동준을 영입했다며 정통슈터인 이들이 KCC의 젊고 빠른 농구에 접목돼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