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전북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한'삼계고전상여소리'가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6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삼계상여소리는 3백년전의 장례풍속을 원형대로 보존, 이날 시연을 펼쳐 입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연은 조선시대의 꽃상여가 움직이는 행렬의 모습과 슬픔을 나타내는 가족들의 분위기를 현실처럼 묘사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