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읍면추천 경로당 219개소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개보수대상 조사 및 불편사항 일제 점검에 나섰다.
무주군은 사회안정망 구축 일환으로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속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목욕탕설치 및 무주의료원 65세이상 무료진료, 무료순환버스 운행, 노인복지버스 운행, 노인대학개설 등 노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번 경로당 개보수 사업은 신규건물 및 최근 3년이내 개보수한 경로당을 제외한 보수가 꼭 필요한 경로당을 우선으로 현지조사를 통하여 15개소를 선정, 오는 7월 30일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지속적인 개보수사업을 전개, 노후에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노인에게 경로당 통해 사랑방공간 제공 및 전통솜씨 교육장 등 다기능 활용장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