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호남고속도로 전주휴게소 설치를 위한 터가 조성된뒤 수년째 휴게소개점이 이뤄지지 않아 차량운전자및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을 크게 사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한국도로공사는 전주휴게소를 2006년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 전주지사는 전주휴게소를 화물차 전용휴게소로 2006년에 준공할 예정으로 연내에 건축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는 본사의 답변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행 차량운전자들의 편의 등을 위해 익산휴게소와 정읍 녹두장군 휴게소 중간지점에 전주휴게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999년말에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 1만8천여평에 휴게소 터를 조성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