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창군수배 아마바둑대회가 20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바둑 애호가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기우회 주관으로 열렸다.
일반부문 5개부와 학생부 1개부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기력과 함께 친목을 다졌다. 유병호 프로 8단과 이강수 군수는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대국을 가졌다.
각 부문별 1-3위에겐 상패와 5-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