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제98차 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98차 총회가 전국 1천여명의 성결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전주바울교회에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사흘동안의 일정에 들어갔다.

 

교단 내 최대행사인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년동안 교단을 이끌어온 이용규 총회장에 이어 후임 총회장으로 강선영 부회장(영등포교회 목사)이 취임하고, 목사 부총회장과 장로 부총회장 등을 선출하게 된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성결교회 교단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안수(목사, 장로)와 관련한 교단내 규정개정 등을 논의, 결의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거와 총회장 이취임 예배, 각 부별 회의, 국내 및 해외선교, 특별공로 시상, 결의안 보고 등의 행사를 갖고 24일 오후 총회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