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주)쓰리디컴넷을 비롯한 지역 게임개발업체 6곳에 8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이 보조금은 모바일 및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개발, 해외전시회참가, 생산제품 마케팅활동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보조한다.
심사결과 (주)쓰리디컴넷(대표 김종길)이 온라인게임 마케팅활동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주)모아지오(대표 이경범)와 (주)엔와이텔(대표 김병철) (주)클리퍼(대표 최락훤) (주)드림모션(대표 황현호)이 모바일게임개발비를, (주)베토인터렉티브(대표 정종순)는 온라인게임개발비를 각각 지원받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성과를 평가한 후 이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