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저소득층 자녀 22명에 장학금

 

진안군은 23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선발했다.

 

한편 선발된 22명의 학생들은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된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영재 육성에 기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