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장 김명중)은 옛 파출소 체제로 운영되던 아산·무장면 파출소를 6월 하순부터 폐지이고 이들지역을 지역경찰제로 편성 운영한다.
이에따라 아산파출소는 고창읍 모양지구대에, 무장파출소는 해리지구대에 각각 포함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파출소의 지구대 편입에 대해 "지난해 7월 10일부터 지역경찰제를 운영하면서 아산과 무장면 파출소를 지구대에서 제외시킨 결과 1인 순찰체제의 피습 우려 등 문제점이 도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모양지구대는 고창읍·고수·아산면, 대산지구대는 대산·성송·공음면, 해리지구대는 해리·무장·상하·심원면, 흥덕지구대는 흥덕·부안·성내·신림면을 각각 관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