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주변 아파트 주민 피해 대책위 발족키로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인근 동아 등 4개 아파트 주민들이 28일 아파트 기구발족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아파트와 광진선수촌, 대우대창, 동아한일 등 4개 아파트 자치위원과 부녀회원 등 20여명은 모임을 갖고 기구 발족과 향후 롯데백화점 입부와 관련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이날 아파트 대표들은 롯데백화점 입주로 인한 피해아파트 대책위(가칭)를 발족키로 하고 이용차량의 인근 아파트 진입금지, 아파트 진입로 차단기 설치 요구, 백화점이용고객 아파트 진출입에 따른 방범대책, 임시가교 소음대책, 백화점 주변 불법 주정차 대책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