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가 석명준(26·1백89cm)을 내주고 KTF서 변청운(31·1백91cm)을 데려오는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전주KCC로 이적하는 변청운은 건국대와 KTF에서 수비와 외곽슛이 뛰어난 전천후선수로 평가받아왔다. 지난 시즌 53경기에 출장하며 평균 득점 3.4점, 리바운드 1.5개, 평균 어시스트 0.5개를 기록했다. 변청운의 보강으로 포워드 라인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