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애틀 무용단 내달 9일 무주서 공연

 

샛별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샛별 무용단 2004년 여름순회공연”이 7월 9일 오후 8시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춤으로 무주군민을 만난다.

 

샛별문화원은 미국 시애틀에서 1985년 최지연원장에 의해 창단되어 한국2세들과 입양아, 입양아외국인부모 등 7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 19년동안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해 왔다. 미국 22개주 순회공연과 유럽5개국을 비롯 14개국 1천여회의 공연을 가져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2002년 동계올림픽에는 한국대표 무용단으로 선발되어 한국의 미를 전세계인에게 보여줌으로써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