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농민 한마당 열려

 

제6회 전북여성농민한마당이 2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서 전북여성농민회연합 주최, 전북도 후원으로 열렸다.

 

'여성농민의 힘으로 쌀독을 지키자'는 주제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시군별 체험마당과 공동작품 만들기, 우리쌀 지키기 영상물 상영에 이어 식량주권수호 선언식으로 꾸며졌다.

 

마당극(경희대)과 북춤(외국어대 풍물패), 축하공연(여성농민노래단 청보리사랑), 여성농민 시화전, 전쟁과 평화 사진전, 여성농님 투쟁사진전도 곁들여졌다.

 

전북여성농민회연합에는 고창·군산·김제·부안·순창·완주·임실·정읍·익산 지역 여성농민회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