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전북쌀 홍보 및 판촉을 위해 7월부터 3천3백리길 대장정에 나섰다.
도와 농협은 이를위한 첫 행사로 지난 3∼4일 경기 안산시에서 전북도민회 창립대회 및 한마음장터를 개설하고 군산 신동진쌀과 김제 지평선쌀, 정읍 단풍미인 등을 전시 판매하는 한편 홍보 전단지 및 증정용 쌀(1kg) 1만개를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지사와 이강주 농협본부장, 송진섭 안산시장, 도내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 밥맛 시식회와 떡메치기, 추억의 뻥이요, 인절미 무료시식 등 쌀관련 다채로운 행사도 가졌다.
도와 농협은 12월말까지 서울과 수도권 부산지역 등 6개월동안 전국을 돌며 전북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판촉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