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관광지, 터미널, 주유소 등의 공중화장실 94개소를 철저히 청결 관리키로 했다.
군은 6일부터 내달말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화장실 관리부서별로 자체정비와 청소를 실시해 이용객이 불편함이나 불쾌감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지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청소를 상시 실시하여 화장실 이용에 따른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관리로 이용객의 편익증진 도모 및 '아름다운 관광부안'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