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유망중소기업 20개 지원

 

전북도는 올 20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선정,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대상 업체는 2002년 1월 1이전 공장을 가동중인 도내 중소제조업체(타 시·도에서 이전기업은 2003년 1월 1일이전)로, 경영평가(안정성, 성장성, 전망성)와 기술평가(기술품질, 기술혁신) 등의 절차를 거쳐 총1백점 만점에 50점 이상 고득점 업체순으로 선정된다.

 

도는 오는 10일까지 시군 추천을 받아 평가를 거쳐 31일까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반업체에 비해 1% 우대한 연리 3.5%로 3억원까지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지난 99년부터 현재까지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96개 업체에 2백75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