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네마에서 15일 감우성·서정 주연의 '거미숲'(감독 송일곤) 시사회가 열린다. 이 영화는 '거미숲'에 취재를 위해 나갔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사고를 당한 뒤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사라진 기억 속의 비밀을 추적해 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맥스무비와 전주시네마가 함께 마련한 이번 시사회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마련됐으며, MBC뷰티아카데미에서 참석자를 위해 무료 아트네일 행사도 열린다. 시사회 참여는 인터넷(www.jcinema.co.kr)에서 이벤트 배너창을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거미숲'은 23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