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종합민원실ㆍ위도정수장 정상근무

 

부안군 종합민원실은 이달부터 월 2회 실시되는 토요휴무제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무 토요일에도 정상 근무키로 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부안군청 출장소 및 지적공사 측량 접수 창구, 재무과 등록세 창구도 민원실 근무에 맞춰 정상 운영된다.

 

또 부안군 위도 정수장은 관광지 조성 및 상수도·도로 등 기반시설이 완비돼 여름 피서철에 관광객이 매년 30% 이상 증가함에 따라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비상근무키로 했다.

 

위도 정수장은 일일생산량 2천8백톤 규모로 2001년부터 운영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여름 피서철 수돗물 사용량이 평상시(5백톤/일)보다 2.5배(1천2백30톤/일) 증가했고 올해에는 내달부터 KBS1 TV에서 방영예정인 불멸의 이순신 촬영 및 주5일제 시행 등으로 위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