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론회를 가진 전북발전혁신 5개년계획중 어떤 것은 중앙 사업으로 채택될 것이며. 그렇지 못한 것 자체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시민들이 함께 동의하고 참여하지 않으면 어떤 사업도 성공하기 어렵다. 어떤 사업이 채택될 것이냐 문제는 사업계획의 성공 가능성과 효율성이 열쇠다. 지역적 차별성이 있고 조건이 있는 상황은 배려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전북의 고민을 잘 이해하는 자리였다. 어떤 인프라가 전북의 새로운 부흥 일으킬 것인가는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 공항이 결코 필요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의 운명을 가르는 수요를 창출하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시대가 바뀌어서 지역혁신역량이 지역운명을 가르는 시대다.
도로 공항 만들기 위해 균특 회계 만든 것은 아니다.
방사성융합산업의 경우 전북의 포션 목표는 없지만 대단히 큰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관련 예산이 안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5개년 계획 예산에 들어있다.
전북혁신역량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대단히 앞서 가 있다. 활력있고 새롭게 보이는 방사성 및 대체에너지에도 자동차 못지 않게 집중시켜달라. 초창기 대학에서 연구에 박차 가하면 중앙정부서 집중 지원하겠다. 된다 싶은 사업이면 꼭 지원하겠다. 되는 사업이 없어 문제지 되는 사업은 집중 지원할 것이다.
새만금 걱정하는데, 전북도에 가장 도움이 되게 사업 추진 하겠다. 끊임없이 불신하고 의심하면 추진하는 사람도 힘들다. 그렇게 믿고 맡겨달라. 여러 의문이 있더라도 새암금사업은 간다,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
공항문제는건교부장관 말대로 추진할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지금 3개 가는데, 나머지 지역은 좀 더 여건 조건 검토해야 한다. 실제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이 뭐냐. 외국대학과 외국병원이 자유롭게 설립하고, 노동 부문 특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참여정부는 노동 부문 특례를 활용하지 않을 것이다. 노동문제 갖고 세계 수준과 경쟁하려는 것은 맞지 않다. 군산시장도 좀 더 연구하고, 천천히 가려고 한다. 앞으로 새롭게 가야 한다. 전북에 좋은 기회가 오리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