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 10일까지 찾아가는 음악회

 

 

전주시립합창단(지휘 구천)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전주와 진안, 고창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매년 중·고교와 소외된 이웃을 찾아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

 

지난 6일 진안안천중·고등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7일 전주예수병원, 8일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 9일 전주온고을여자고등학교에 이어 10일 오전 11시 고창여자중학교로 이어진다. 여성합창과 남성합창, 혼성합창이 공통 프로그램이며, 진안에서 동요메들리를 들려주는 등 각 장소와 관객에 맞춰 프로그램을 특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