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경천주공아파트 건설공사가 발주돼 내달 4일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추정가격 249억7천497만2천원의 순창경천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가 발주돼 이달 21일 현장설명을 거쳐 내달 4일 입찰이 집행된다.
순창군 교성리 399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19·21·24평형 494가구로 총 사업비는 366억여원이 책정됐으며 이중 122억여원은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받는다.
이번 공사는 연면적 3만7천918㎡의 아파트 건설공사와 부대복리시설 및 토목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후 577일간이다.
주공 전북본부는 시공사가 선정되는 대로 오는 9월 착공해 2006년 9월께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