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의 '김용택의 꿈꾸는 섬진강'(삼성당)이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수여하는 제25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저작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5월 출간된 '김용택의∼'는 섬진강의 마을과 천담분교의 아이들 이야기 그리고 작가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치 동화를 들려주는 듯한 정겨운 말투 속에 녹아 있는 책이다. 시상식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