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내고향서 휴가 보내기 운동'을 내달말까지 지속적으로 벌인다.
군은 이를 위해 각 지역 향우회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고향을 찾는 향우회원들에겐 고창읍성·선운산도립공원·해수욕장 입장료를 내달 30일까지 면제할 계획이다. 또 출향인사들과 고향의 정을 나누기 위해 '고향의 밤 콘서트'를 기획공연하고 '상설 고창농악 공연'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