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토탈미용예술대제전 21·22일 남원서 개최

 

제1회 전국토탈미용예술대제전이 21∼22일 이틀동안 남원 효산콘도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토탈미용예술협회(회장 이정화)가 주최하고 (사)한국네일교육연구회와 (사)한국바디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미용인들이 기량을 겨루고 기술을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다.

 

특히 미용을 전공하고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도 참가자격을 부여, 이들이 전문 미용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모델부문과 위그부문(마네킹)으로 나눠 치러진다. 모델부문은 컷트·창작 퍼머넨트·업스타일·메이크업으로 세분화되며, 위그부문은 컷트·퍼머넨트·업스타일·롤셋팅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에는 김제 덕암정보고등학교와 전주기전여자대 등 도내는 물론 전국의 학교에서 미용을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일반 미용인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회에서 입상하는 고등학생에게는 대학 관련학과 입학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토탈미용에술협회 배호남전북지부장은 "40여년동안 명맥을 이어왔던 KBA 국제미용예술대회가 이름을 바꿔 열리는 첫 대회”라며 "장래 미용인과 현직 미용인들의 기술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