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성지순례 체험기념 국악한마당이 23일 오후 4시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과 고창문화원 주최, 고창교육청 후원으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한마당 프로그램은 사물놀이, 판소리 입제창-춘향가 중 사랑가, 관현악 '거리', 창과 관현악 '여명', '아름다운 인생', 모듬북 협주곡 '타' 등이다. 전북대 예술대 한국음악학과 김원선 교수가 지휘를 맡는다.
한편 전북대 한국음악과 학생 등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고창청소년수련관과 동리국악당에서 판소리 성지순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