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 놀이공간 제공과 현장학습을 체험토록 하는 '청소년 체련교실'이 21일과 22일 2일간 임실군 성수산자연휴양림에서 열렸다.
임실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송병섭)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학생과 청소년 등 1백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임실경찰서 박영규 생활교통안전과장은'학교폭력'이라는 주제로 흥미있는 사례를 들어 특강을 진행,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오후에는 모둠별 집단활동으로 장기자랑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