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골퍼들의 경연장 제18회 전북골프협회장배종별학생선수권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상떼빌익산CC에서 열린다.
전북골프협회(회장 김광남)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골프꿈나무 5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6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이틀동안의 결과를 합산해 최강자를 가린다. 1∼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진다.
전북골프협회 김광남(61) 회장은"이 대회는 전북 최초로 시작한 골프대회로 18년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며 "우수선수를 조기발굴하고 전북골프발전 및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