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만이 가진 반딧불축제의 진수는 야간에 산야에서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반딧불이 체험코스다.
지금 무주는 제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위해 제전위원회와 무주군이 반딧불 관찰체험코스를 새롭게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8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관찰체험 탐방객들에게 어릴적 꿈과 향수를 전해주고 희망을 주기 위한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각 관찰체험 코스마다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탐사로에 유도등을 설치했고 반딧불이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탐사로에서 조명사용 요령과 관찰체험 수칙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탐사로별로 주제와 의미를 부여할 계획이며, 탐방객들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특산품 판매와 안전도우미 역할도 함께 병행하게 된다.
제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지역주민의 축제참여 유도와 탐방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올해 축제는 직접 관찰체험에 참여하여 반딧불이를 만나 신비감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