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는 30일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집단 이동으로 인한 음식물 매개 질환의 증가와 세균성 이질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격포해넘이 및 변산비키니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약류퇴치 △암·성인병 예방 △정신장애 편견 해소 △고혈압 당뇨 예방 △구강 건강관리 △에이즈 예방 요령 등이 실린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취약시설인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집중소독을 실시, 피서객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