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등 30명 김제 벽골제 팸투어

 

외교관 및 외신기자단 30여명이 김제 벽골제 등을 찾아 체험활동 등 팸 투어를 실시한다.

 

온두라스 대사 부부와 수단 대사가족, 중국 인민일보 및 일본, 미국 등 7개국 대사관·5개국 9개 방송사, 언론사 관계자 등 30여명은 다음달 1일 김제 벽골제 등을 찾아 옹기만들기 등 체험위주의 팸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7일부터 4일간 열릴 예정인 지평선축제를 사전에 알리고 벽골제와 관련한 역사적인 사실들을 직접 둘러보게 함으로써 김제지역과 지평선축제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꾀 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금번 팸 투어는 지난해에도 실시하여 지평선축제시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누렸다.

 

배경춘 문화공보담당관은 "이번 팸 투어가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면서 "외국대사 및 유력 언론사 관계자들이 찾는만큼 이들이 돌아가 지평선축제 및 김제지역을 홍보해 주는 효과는 생각할수록 메리트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