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비만으로 인한 시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뱃살센터'가 확대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뱃살센터 이용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보다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석대부속 전주한방병원과 김수열 재활의학과의원 등 8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시민들의 비만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협력 의료기관 뱃살센터'를 내원하면 간단한 체성분 분석과 비만도 측정 결과에 따라 영양 및 운동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