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는 말 그대로 접근하다, 가까이 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골프 코스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일어나는데, 항상 풀(full)스윙을 하여 스윙하는 것보다 짧게(control) 하여 스윙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된다. 짧은 거리의 샷을 통상적으로 어프로치라 지칭하게 되는데, 이 어프로치에는 피치(pitching), 치핑(chipping), 런링(running)등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 세 가지의 어프로치 샷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어프로치 샷의 자신감은 스코어로 연결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신감은 항상 좋은 상황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티샷이나, 세컨샷의 실수를 멋있는 어프로치 샷의 도움을 받는다면 좋은 스코어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스 샷으로 인하여 그린에 볼을 올려놓지 못 했을 경우, 어프로치에 자신이 있다면 미스 샷 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고, 이러한 심리상태는 자신감의 상승을 만들어 미스 샷을 줄어들게 한다. 반대로, 어프로치가 자신이 없다면, 반드시 그린에 올려야하는 부담감으로 인하여 샷의 자신감이 줄어들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골프는 한 홀에서 승부하는 경기가 아니라, 18홀을 한 라운드로 4일 동안 4라운드를 마쳐야 경기가 끝나는 긴 경기이므로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한다. 따라서 수백 번 샷을 날려 그 결과를 항상 굿 샷으로만 만들 수는 없다. 만약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 할 수 있다. 어느 상황에서든 자신의 실수에 대한 커버 샷이 좋다면 분명 이는 스코어와 연결할 수 있다. 이 커버 샷의 대부분이 어프로치 샷이며, 이 어프로치의 성공률은 분명 자기 자신의 스코어와 연결되는 것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한 개의 클럽으로 어프로치를 끝내려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프로골퍼들은 사진에서처럼 여러 가지 골프클럽을 어프로치 용도로 사용한다. 자기 자신에게 맞는 독특한 스윙과 노하우를 어프로치에 적용하여 여러 가지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결과의 대한 불안함으로 다른 클럽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클럽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살려서 내가 스윙만 해주면, 각 클럽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다음의 사진들은 클럽의 특성을 나타낸 것이다. 각 클럽은 고유의 각도(loft)가 있고, 이러한 각도는 골프 볼이 비행하는 거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진의 클럽이 모든 클럽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어프로치에 사용되는 클럽인데, 그 특성을 이해하고 샷을 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각 클럽은 볼을 위로 뜨게 하려는 성질이 있다. 얼마만큼 띄워 칠 것인지 결정하고 클럽을 사용하면 볼의 컨드롤이 쉬워진다.
처음에 보이는 클럽은 로브(lob)웨지로 60도의 각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높게 뜨게 할 수 있다. 두 번째 보이는 클럽은 샌드(sand)웨지로 56~54도의 각도를 가지고 주로 벙커에서 사용하지만 어프로치에서도 많이 활용된다. 세 번째 클럽은 갭(gap)웨지로 어프로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클럽이며, 각도는 50~54도를 형성하고 있다. 네 번째 보이는 클럽은 피칭(pitching)웨지이며 46~49도로 피치 샷을 할 때 주로 사용한다. 나머지 클럽들은 런링 어프로치에 사용하는 클럽으로 9,8,7번의 숏 아이언이다.
대부분의 프로들은 웨지를 3~4개를 가지고 다닌다. 본인은 몇 개의 웨지을 가지고 있는지 세어보고, 무엇을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는 다음에 살펴보자.